유유제약이 28일 서울 사무소와 제천 공장, 광교 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8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30년간 근속한 김형대 연질팀장 등 총 20명의 직원에게장기근속상이 수여됐다. 박노용 대표이사는 기념사를통해 “창업주 유특한 회장님의 경영이념인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묵묵히 정진해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난 84년 역사를바탕으로 내실있는 성장과 지속적인 수익성 강화를 통해 유유제약이 세계 무대로 나가는 그 날까지 임직원 모두 합심해 정진하자”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2024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 매출액 1,335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순이익101억원을 기록해 실적 턴어라운드 및 수익성 증대에 성공했으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주주 대상 현금배당 및 임직원 대상 PS 지급을 진행했다.
뉴다이브(대표조성자)와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회장 안지훈)가 지난 24일특수교육 디지털 교육자료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특수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뉴다이브는 신경 다양성을 가진 사람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한삶을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4년 5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 치료기기 ‘NDTx-01’의 확증임상시험을승인받았으며, 현재는 자폐스펙트럼장애와 ADHD가 있는 학령기아동들을 위한 ‘NDTx-02’ 개발에 힘쓰고 있다.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은 에듀테크와 디지털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모두를 위한포용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뉴다이브의 조성자 대표와 안지훈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향과미래 비전을 공유하였다. 양측은 특수교육 디지털 교육자료의 개발 및 적용 연구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세부 협력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특수교육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을 추진하여, 교육 현장의 다양하
●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3,7 질환 인식 제고 사내행사 진행 ● 5년 간 황반변성 환자 150% 급증5…5~10분 소요되는 안저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으로 실명 예방 및 질환 관리 도움3,7,10 한국로슈(대표이사이자트아젬)는2월 황반변성 및 저시력 인식의 달을 맞아 주요 실명 유발 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에3,7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조기 진단 및 치료 환경 개선 의지를 다지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황반변성 및 저시력 인식의 달은 2008년 미국 비영리 단체인 ‘실명 예방(Prevent Blindness) 협회’가 황반변성의 유병률 및 환자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그리고 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주변인들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1],[2] 해당 기간 동안 황반변성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진단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1,2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손상되면서 중심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주로 노화와 관련 있으며 유전, 흡연, 고혈압 등이 주요 위
추운 겨울이 지나고 조금씩 봄이 다가오고 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오면 자연스럽게 건강과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하지만 겨우내 늘어난 체중을 단기간에 감량하려는 무리한 시도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비만은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다이어트보다는 장기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심각한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식생활의 서구화, 신체 활동 감소, 스트레스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비만율을 높이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만율은 2015년 26.3%에서 2024년 34.4%로 8년간 8.1%p 증가했다. 세계 비만 인구도 10억 명을 넘어섰다(WHO, 2022년 기준). 이에 따라 비만의 원인과 예방,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비만은 체지방이 과도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로 주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로 진단한다. BMI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kg/㎡)으로 국내 기준으로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한다. 비만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24년도 보툴리눔 톡신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발표 ●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고용량∙다빈도화 경향, 내성 의심 소비자 비율도 ‘23년 대비 ‘24년 증가세 ● 내성 발생 가능성 차이에 관해 의료진에게 안내받은 비율은 10% 증가하여 고무적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위원장 문옥륜, 이하 위원회)는2월 27일 ‘24년도보툴리눔 톡신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고용량, 다빈도화 되고 있는 반면에 효과 감소를 경험하거나 내성 발생이 의심되는 소비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23년, ‘24년 2개년에 걸쳐 국내 만20-59세 여성 1,000명 대상 보툴리눔 톡신 관련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1년 동안 2회이상 톡신 시술을 받는 소비자의 비율은 ‘23년 56%에서‘24년 59%로 증가했으며 한 번에 두 부위 이상 시술을받는 소비자 비율 또한 51%에서 55%로 늘어났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위원회 전문위원)는 "이번조사에서 톡신 효과 감소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23년 대비1% 소폭 증가하여 75%로 확인되었고, 내성이
● 원스톱법률·컨설팅 서비스로 국내 기업 일본 진출 장벽 낮춰 ● 양국 간 핀테크·블록체인 사업 활성화 기대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가 일본 컨설팅 기업 피노젝트(finoject, 대표 미네 키미히로)와 블록체인·핀테크 기업의 한·일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일 블록체인·핀테크 기업들은 법무법인 디엘지와피노젝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법인 설립부터 인허가,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일본 금융 규제 및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해 시장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법인 설립 및 등기 지원, 금융 라이센스 취득 지원, 규제 대응, 현지 파트너십 구축, 인사·세무관련 경영 지원 등이 있다. 특히 디지털 자산, 가상화폐거래소, 전자결제 서비스 등 첨단 금융 기술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국내 핀테크·블록체인 기업들의 일본 진출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며 "양국 간 법률 및 규제 환경의 차이를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 전시 부스 통해기업 및 제품 인지도 제고, 핵심 연구 성과 소개 ● 미국 EMR·AI 플랫폼업체와 DeepCARS 솔루션 연동 논의 등 ‘기반 마련’ 집중 의료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IT 전시회에서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이하 DeepCARS)를 소개하고 해외 공략에 나선다. 뷰노는 3월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 IT 전시회 ‘2025 HIMSS글로벌 헬스 전시회(2025 HIMSS Global HealthConference & Exhibition, 이하HIMSS 2025)’에 참가해DeepCARS를 알리고 현지 기업과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다. HIMSS2025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IT 기술 관련 행사다. 매년 전세계 3만명 이상의 의료업계 종사자 및 ICT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사업정보를 나누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 환절기마다 반복되는 비염 증상, 틱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 감정적 흥분과 스트레스상황 피하는 것이 중요… 한방 치료로 도움 줄 수 있어 환절기이자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코를 킁킁거리거나 음음 소리를 내고, 눈을깜빡이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함소아한의원 대구달서점 강원양 원장은 “갑작스럽고 반복적인 동작이 단순한 비염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면 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틱은주로 유치원 시기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시작되며,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9월에 발병률이 높다. 초기 증상은환절기에 나타나는 비염과 유사해 보일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증상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해소되지 않고 점점 심해지거나, 여러형태의 틱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틱을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자극원은 스마트폰과 TV 같은 미디어 노출이다. 강원장은 “요즘은 짧고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나 모바일 게임이 뇌의 도파민 경로를 과도하게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틱이 있는 아이들이 TV나 휴대폰을사용할 때 증상이 심해지는 공통적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