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 4일은 ‘세계 암의 날’이다. 2000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암 정상회의에서 처음 지정됐으며, 2005년부터 국제암연맹(UICC)이 매년 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암 환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암 발병률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전 세계 암 부담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연간 신규 암 발병이 3천5백만 건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1]했다. 이는 2022년 기준 연간 신규 암 발병 건수인 2천만 건보다 77% 증가한 수치다. 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식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담배와 술 같은 화학적 요인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외에도 주목할 만한 요인이 있다. 바로 ‘잇몸병’이다.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잇몸병은 단순한 구강 질환을 넘어 전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구강 내 염증과 세균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고, 이로 인해 체내 염증 수치가 상승하며 특정 부위에 세균이 집중되면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연세대
● 살아있는 유산균 100억 CFU투입, 당류 0g, 자기 전 하루 1정으로 균형 잡힌 구강 건강 도와 ● 구취 및 잇몸 질환 예방에 특허를 받은 한국인 구강 유래 균주를 핵심 원료로 사용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대표이기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Radiwell)이구강유산균을 출시하며 유산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래디웰 구강유산균 애플민트’는 입속 유해균을줄이고 유익균을 늘려 최적의 구강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건강한 한국 어린이의구강에서 유래된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L.salivarius)IDCC 3551’을 핵심 원료로 사용했다. 이 균주는 특허청으로부터 구취 생성 억제와잇몸질환 예방 기능을 인정받았으며, 충치나 치주질환 등 구강 내 염증을 유발하는 유해균을 억제하는 항균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품에 적용된 핵심 균주 4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안전 원료 인정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와 캐나다 보건복지부(Health Canada)의 자연건강제품(Natural ProductNumber, NPN)에 등
● 대한혈액학회 재생불량빈혈연구회 주축으로 국내서 제1회 아시아 골수 부전 심포지엄 개최 ● 오사카대학 니시무라 교수, 'PNH 치료의최신 지견' 공유 ● 기존 치료에도 일부 혈관 외 용혈로 어려움 겪는 PNH환자, '보이데야' 부가요법1으로 새로운 치료 가능성 확인 ● 임상 연구 통해 약제 유효성 입증한 보이데야,[1] 수혈 의존도 낮춰2 환자 삶의 질 개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아시아 골수부전심포지엄(Asian Bone Marrow Failure Syndromes Symposium, ABFS 2025)’에참석해,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Hemoglobinuria, 이하 PNH) 환자에서 C5억제제의치료 효과와 일부 환자에서 나타나는 혈관 외 용혈(Extravascular Hemolysis, EVH) 증상개선을 위한 ‘보이데야TM(성분명 다니코판)’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 이후 골수부전 증후군과 희귀 혈액질환연구를 선도해 온 대한혈액학회 재생불량빈혈연구회가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 골수부전 심포지엄(ABFS 2025)
아주대 의대가 최근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5 THE 세계 의과대학 순위’에서 국내 5위(공동)를 차지했다. 아주대 의대는 세계 의과대학 순위가 지난해 301~400위에서 올해 251~300위로 상승하면서 국내 순위도 6위에서 5위로 1단계 상승했다. 아주대 의대는 이번 평가에서 △ 연구 품질(Research Quality) △ 산학 협력(Industry) △ 국제적 전망(International Outlook) △ 연구 환경(Research Environment) △ 교육 여건(Teaching) 등 5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타임즈 고등 교육(THE)은 매년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THE 세계 의과대학 순위는 THE가 공개하는 부문별 순위 중 임상·보건(clinical and health) 부문이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150개 의과대학(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1988년 설립된 아주대 의대는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실적 전국 3위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2년 성적 시스템을 상대평가가 아닌 절
● 어지럼증, 성인 25% 경험하고 이 중 절반은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어 ● 원인 따라 대처 달라… 증상 발생시간·빈도 등 기록하면 진단에 도움 ● 심각한 질환 전조증상일 수 있어, 반복·지속적 나타나면 병원 찾아야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다. 전체 성인의 25%가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하고 이 중 절반은 어지럼증으로 신체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통계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진정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게 보통이다. 국내 어지럼증 환자는 연간 100만 명을 넘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101만5119명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8년 90만7665명에서 11.8% 늘었다. 전은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어지럼증을 단순히 피로나 스트레스 때문으로 치부하기보다는, 다양한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어지럼증이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반복적으로,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나타난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원인 따라 대처 달라… 증상 발생시간·빈도 등 기록하면
● 강남 주요기업 경영진 150명 참석, 리더십과 조직 관계 심리 주제로 진행 ● 국제코치연맹인증코치 PCC 등 다양한 전문자격 보유한 임주리 대표 ● “리더의 심리적 역량이 조직 성장 좌우” 참석자들 호평 마인드가드너심리코칭센터 임주리 대표가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150여 명의 CEO들을 대상으로 관계 심리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리더들의 심리적 역량 강화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효과적인 리더십과 조직 내 관계 심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임주리 대표는 현재 마인드가드너심리코칭센터 대표와 한국심리코칭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심리코칭 전문가다. 국제코치연맹인증코치 PCC와 한국코치협회전문코치 KPC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DAYBREAK UNI. 부부가족상담대학원에서 결혼과 가족치료 전공으로 상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국제공인이마고부부치료전문가(CIT) 자격과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전문가 자격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세미나에 참가한 진핏메디컬PT 김진 대표는 "심리코칭을 통한 리더십 강화가 조직 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 HFpEF 임상적 유효성 최초 확인한 자디앙, 전체 심박출률 스펙트럼 만성심부전에 급여 인정[1],[1],[2] ● 미충족 수요 높은 HFpEF 환자 치료 접근성 향상... 개인적 질병 부담·사회경제적 비용 부담 완화 기대4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SGLT2억제제 자디앙정 10밀리그램(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월 1일부터 박출률 보존 만성심부전(HFpEF) 환자 치료에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2 이번 고시에 따르면 심부전의 증상 및 징후가 있으면서 좌심실 박출률이 40%를 초과하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 중 ▲ 좌심실 이완기능 이상/좌심실 충만압의 증가(NT-proBNP≥125pg/mL 또는 BNP≥35pg/mL)에 부합하는 심장 구조 또는 기능 이상의 객관적인 증거가 있거나 ▲ 12개월 이내 심부전 악화로 응급실을 방문했거나 입원한 경우 자디앙의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2 자디앙정10밀리그램은 지난해 2월부터 좌심실 박출률 40% 이하의 박출률 감소 만성심부전(HFrEF) 환자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왔다.[1]이번 고시를 통해 좌심실 박출률이 40%를 초과하는 박출률 보존
● 4개 주요 방향성 제시..."사업 경쟁력 확보하고 건전한 성장 꾀할 것" ● 46개국 법인 · 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 명 지난 21~23일 서울서 한자리 ● 국가별 성공 사례 및 비전 공유 퉁해 핵심사업 성장 방안 모색 글로벌 분자진단기업 씨젠이 성과 기반의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도전과 혁신을 통한 건전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씨젠은 △매출·이익 목표 달성 및 비용 효율성 제고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조직·업무 효율화 및 조직문화 혁신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한 지속성장 등 4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 회사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신드로믹 검사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신사업 모델과 신규시장 진입 기회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매출 증대 및 글로벌 입지 확대에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씨젠은 지난 21~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씨젠 본사에서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Global Sales& Marketing Conference)와 법인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이 같은 목표와 영업 방침을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세일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