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진료비 제도의 변화에 따른 병원의 대응방안'을 주제로복지부 손영래 보험급여과장 발표서울대학교병원대외협력실에서는 보건의료정책 현안의 연구, 토론을 통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국가정책협력병원으로서 보건의료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월 병원의료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1월 28일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9회 병원의료정책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 손영래 보험급여과장이 연자로 나서'선택진료비 제도의 변화에 따른 병원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선택진료비 제도의 개선에 따른 정부의 손실 보전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병원경영 환경의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문의처 : 대외협력실 김리영(02-2072-4182)
흰 가운 입고따뜻한 의사를 향한 첫 걸음 내딛다!고려대 의과대학(김효명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은 1월26일(월) 오전 10시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2015 화이트코트 세레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전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날로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박건우 교무부학장을 비롯해 의과대학 교수진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개회 ▲국민의례 ▲축사(김효명 의과대학장) ▲격려사(김우경 의무부총장) ▲축가(의대 합창단) ▲White Coat 착복식 ▲학생선서(학생대표) ▲교가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착복식에서 교수진은 한 명 한 명 직접 마음을 다해 가운을 입혀주며, 제자이자 후배인 예비의사들의 첫 걸음을 응원했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이 입은 흰 가운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의사로서 가져야할 엄중한 책임과 사명감의 상징"이라며, "단순한 지식과 의술 습득만이 아니라 창의적인 역량을 최대한 계발하고 환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 책임감을 바탕으로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의
고객만족위원회 팀별로 2014년 활동실적과 2015년 활동계획 발표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이열) 고객만족위원회에서는 1월 22일(목) 오후 5시 미카엘홀에서 고객만족운영위원 및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CS 워크숍을 개최했다.조현애 간호팀장의 사회로 고객만족위원회 최민규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고객만족위원회 팀별로 2014년 활동실적과 2015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환경개선팀(팀장: 조탁근 신경외과 교수)에서는 고객 최우선 ․ 고객 대만족을 위해서 본관 로비 리모델링 시 접수수납 공간 재배치와 편의시설 확충, 신관2층 검사예약센터 설치, 금연 캠페인, Clean Day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그리고 교육관리팀(팀장: 황지효 정형외과 교수)에서는 내부 고객 만족을 통한 마인드 변화로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서 외부 전문강사 특강, 게릴라 이벤트 다양화, 숨은 감동 찾기, 찾아가는 CS교육, 존댓말 사용하기 캠페인, 친절 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을 발표했다.최민규 고객만족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CS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활동 방향을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교직원들이 CS활동을 하면서 에너지를 찾아서 서로서로 나
크리스마스 양말 속 따뜻한 선물미혼모 복지시설 애란원(서울 서대문구)의 미혼모와 아기들이 조금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26일 세브란스병원이 본관 크리스마스 트리(세브란스 해피 하우스)에 모인 성금 440여 만원을 애란원의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전달한 것.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년과는 다르게 ‘세브란스 해피 하우스’라는 이름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일반적인 나무 모양이 아닌 집 모양의 ‘세브란스 해피 하우스’는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세브란스라는 집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담아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 해피 하우스에 환자와 보호자들의 정성이 모였다. 설치된 모금함에 조금씩 정성이 모이기 시작해 400만원을 훌쩍 넘었다.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자발적인 성금을 보면서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상순 애란원 원장도 “세브란스 해피하우스에 환자들의 소원을 적은 양말 모양 메모지를 걸어놓았다고 하는데, 오늘 마치 크리스마스 양말 속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세브란스병원은 해피 하우스를 설치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감
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집단휴업 추진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사)대한한의사협회(이하“협회”)가 2013년 1월 17일 서울역광장에서 천연물신약 정책을 규탄하기 위한 ‘범한의계 궐기대회’를 개최하면서, 한의사들의 집단휴업을 추진한데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협회가 집단휴업을 결의하여 개별 한의사들이 스스로 판단하여야 할 진료여부 결정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치고 국민의 건강과 보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행위를 시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사들은 정부의 천연물신약* 정책으로 인해 한의사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졌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천연물 성분을 이용하여 연구․개발한 의약품으로서 조성성분․효능 등이 새로운 의약품.천연물신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조제하여 판매할 수 있으므로 한의사의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협회는 2012년 9월 2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천연물신약 등과 관련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대한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라 함)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비대위는 ‘천연물신약 무효화와 정부의 불공
전체 진료인원 중 40대가 가장 큰 비중 차지… 2013년 전체 진료인원(29만 3천명) 중 46%(13만 5천명)☞ 자궁근종은 자궁 평활근에서 유래되는 양성종양으로, 가장 흔히 자궁체부에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자궁경관, 자궁인대 또는 자궁경부에도 생김. 대개 병변은 다발성이고 고립성이며, 현미경적 크기에서부터 매우 큰 거대종양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함최근 4년간 매년 40대 비중은 감소한 반면, 50대 이상의 비중은 증가… 전체 중 40대 진료인원 비중, 51.0%(2009년) → 46.0%(2013년) 50대 이상 진료인원 비중, 26.3%(2009년) → 33.2%(2013년)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 간 ‘자궁근종(D25)’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2013년 진료인원은 29만 3천명, 진료비는 1,290억원으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은 2009년 23만7천명에서 2013년 29만3천명으로 5.5% 증가했고,총진료비는 2009년 1,000억원에서 2013년 1,290억원으로 6.6% 증가했다.표 1 ‘자궁근종'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변화(2009~2013년)
제주 축산진흥원 내 사육 중인 260여 마리 대상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예로부터 제주도에서 사육해 온 ‘제주흑돼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한반도에 돼지가 처음 들어온 것은 만주지역에 서식하던 돼지가 한민족과 함께 유입되면서부터로 추정되며, 제주 지역에서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三國志 魏志 東夷傳, 3세기), 성호사설(星湖僿說, 18세기) 등의 고문헌을 통해 흑돼지를 길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어 제주흑돼지가 유서 깊은 제주 전통 종임을 알 수 있다.육지와 격리된 제주도의 지역적 여건상, 제주흑돼지는 고유의 특성을 간직하면서 제주 지역의 생활, 민속, 의식주, 신앙 등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예로부터 돌담을 둘러 터를 잡고 변소에 돼지를 함께 두어 길렀는데 이를 ‘돗통’이라고 부른다. 돗통은 배설물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 퇴비 생산이라는 생태순환적 원리가 반영된 제주 특유의 시설이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돼지고기가 혼례, 상례 등에 항상 올려지며, ‘돗수애’(돼지순대), ‘돔베고기’(돼지수육), ’돗새끼회’(암퇘지 자궁 속의 새끼돼지로 만든 회) 등에서 보듯이 제주 향토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제주흑돼지는 일제
외교부는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전역(민다나오섬, 잠보앙가,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군도, 디나가트, 만바자오, 시어가오 섬)에서 최근 피랍 및 강도 등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우리국민에 대한 위해요인이 급증하였다는 판단 하에 1.25(일)부로 특별여행경보(즉시대피)를 발령하기로 결정하였다. o 특별여행경보는 동 경보가 발령된 지역을 방문하지 않을 것과 이미 동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국민들은 즉시 안전한 국가 및 지역으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는 의미이다.※ 필리핀 기존 여행경보단계 현황 - 남색경보(여행유의) : 수빅시, 보라카이/보홀섬,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 황색경보(여행자제) : 남색, 적색경보 지정 지역 제외 지역 - 적색경보(철수권고) : 민다나오섬(다바오/카가얀데오로시 제외), 잠보앙가,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군도, 팔라완섬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이남 지역아울러, 외교부는 금번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필리핀 여타지역에서도 우리국민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