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오염 먼지 속 내 몸 구석구석 관리하세요!꽃샘추위가 지나고 봄이 찾아오는 3월은 봄맞이 건강관리가 각별히 요구되는 시기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기침, 감기와 같은 호흡기 계통 질환에 걸리기 쉽고1 각종 유해물질이 피부에 직접 닿아 피부질환을 유발2하는 등 신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기 때문이다.외출을 삼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부득이 바깥 출입을 할 수 밖에 없으므로, 사전에 질환 예방법을 숙지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봄철 불청객으로 인해 건강을 잃기 쉬운 요즈음에 주의해야 할 각종 질환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각종 외부 물질 유입으로 빨간불 켜진 ‘목건강’봄에는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기관지가 공격을 받아 각종 바이러스,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 입자가 큰 편에 속하는 황사는 폐로 깊숙하게 들어오면서 기도를 자극해 기침, 가래 등을 유발한다.4 오염된 공기로부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시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외부 물질이 신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고 실내에서는 가습기로 습도를 조절해 기관지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4 바이러스, 세균 감염이 의심된다면 약물을 통한 치료도
적은 출혈로 수혈 최소화 / 마취조절로 통증 줄여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76세 권 모씨, 퇴행성 관절염으로 12년 전부터 양쪽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해서 현재는 무릎을 완전히 펴지도 못하고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상태였다. 걸을 때마다 쑤시고 저려오는 다리 때문에 일상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 주사와 물리치료를 지속했지만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고,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를 찾았다. 한승범 교수가 X-ray 검사를 실시한 결과 연골이 다 닳고 이미 뼈에 변형이 온 상태였다. 다리가 뻣뻣해지고 무릎에 변형이 오면서 잘 안구부려지고, 통증과 보행장애도 왔던 것.문제는 권 씨는 고혈압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어 전신마취가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또한, 고령이기 때문에 출혈이 클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었고, 수술 후 통증을 줄이는 것도 큰 문제였다.정형외과 한승범 교수는 마취통증의학과 신현주 교수와 함께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 논의했고, 결국 전신마취 대신 척추마취를 통해 하반신만 마취하고 얕은 수면을 유도해 환자의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줄인 상태로 수술하기로 했다. 수술 중에는 비스모니터를 통해 뇌파를 측정하며 수면의 깊이를 조절해 환자가 수술
그림과 설명이 달라 혼란, 올바른 세탁방법 제시 필요 겨우내 입은 다운점퍼를 세탁후 얼룩이 생기는 사고로 소비자 불만이 증가되고 있다. 다운점퍼의 대부분은 고밀도 원단을 사용하며 투습, 방수, 발수 등의 기능성가공이 되어 있어 헹굼과 탈수가 충분하지 않으면 오염이 빠져나가지 못해 건조후 원단이 얼룩지는 세탁사고가 발생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세탁소에서도 발생되고 있다.한국소비자연맹(강정화 회장) 의류심의실에 접수된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소재의 다운점퍼 제품으로 탈/변색, 이염, 얼룩 등과 관련된 소비자 불만은 2016년 1월에 241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다.이러한 증가는 다운점퍼의 보온성 등 고유기능을 유지하는데 드라이크리닝보다 물세탁이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직접 손세탁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에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소비자가 적절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취급표시 개선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2016년 1월 접수된 총 241건을 유형별로 구분하면 탈/변색 82건, 이염 56건 , 얼룩 103건이며, 얼룩사고의 원인이 헹굼 및 탈수 미흡으로 인한 것이 41건으로 심의되었다.취급표시- 탈색 및 오염의 원인이 되는 탈수 방법 부적절
카드사의 부가상품 청구내역 알기 쉽게 개선하고, 불완전판매 관리·감독 강화해야신용카드사가 ‘보험’과 유사한 채무면제·유예상품(DCDS)*판매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불완전판매로 인한 소비자불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된 가입 경로가 소비자의 자발적 신청이 아닌 텔레마케팅 방식을 통한 비대면 거래인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채무면제·유예상품’(Debt Cancellation Debt Suspension, 이하 ‘DCDS')이란 신용카드회사가 회원으로부터 일정율의 수수료를 받고, 회원에게 사망·질병 등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카드채무를 면제하거나, 결제를 유예해 주는 상품임. 〈DCDS 운용 및 보상금 지급 구조〉 이용자(카드회원) DCDS 수수료 납부 (카드대금의 0.35% 내외) →← 보상금 지급 카드회사 계약이행보상책임보험가입 →←보험금 지급 손해보험사 ** 7개 신용카드사는 사업비 성격의 판매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최근 5년간(2011~2015년) DCDS판매를 통해 약 9,034억원(수입수수료 10,922억원
스테로이드는 무조건 나쁘다?태극제약 ‘스킨데일리 로션’, 히드로코르티손 0.5% 함유의 저자극성으로 습진•가려움증에 효과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때의 피부 가려움증을 단순한 증상으로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해지면 수면방해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긁다가 생긴 상처에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피부 가려움증 치료에 있어 기본적인 요소는 충분한 보습과 생활 습관 관리다. 만약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스테로이드가 처방되기도 하는데, 사람들의 스테로이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오해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허브약국의 조지현 약사의 ‘피부 가려움증 관리법과 스테로이드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한다.피부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 합병증 및 2차 감염 예방 위한 치료 필요!피부 가려움증은 상대적으로 수분 함유도가 높은 피부에서 습도가 낮은 주변환경으로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조약사는 “가려움증을 방치하면 피부에 인설(각질이 떨어지는 것)및 홍반(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모세혈관 확증으로 피가 고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건조성 습진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심해지기 전에
43세 남성으로 브라질 출장 시 감염,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22일에 확진되었다고 밝혔다.환자는 43세 남성 L모씨로 2016년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 북동부지역* 출장 중 모기에 물렸으며, 3원11일 귀국 시 증상은 없었고,3월 16일 발열이 있어 3월 18일 전남 광양 소재 의료기관을 처음 방문한 이후, 3.19일부터 근육통, 발진이 있어, 3월 21일 다시 의료기관에 방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어 의료기관이 보건소에 신고하여 광양시 보건소가 검체 채취 및 사례조사를 실시하였으며3월 16일 발열이 있어 3월 18일 전남 광양 소재 의료기관을 처음 방문한 이후, 3월 19일부터 근육통, 발진이 있어, 3월 21일 다시 의료기관에 방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어 의료기관이 보건소에 신고하여 광양시 보건소가 검체 채취 및 사례조사를 실시하였으며전남 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유전자 검사(RT-PCR) 결과에서 양성을 보여 확진되었으며, 현재 발열이 없고 발진이 가라 앉아 호전 중이다. * 브라질 세아라주(
국내에서 첫 지카바이러스 양성자가 확인됐다.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에 체류했던 40대 남성으로 22일 최종적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더 이상 남얘기가 아닌 지카바이러스 감염,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김종훈 교수와 함께 궁금증을 풀어봤다.1. 지카 바이러스 사람간의 감염도 가능한가요?- 성관계로 전파 가능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보고된 여행 관련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중에서 성관계 매개 전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으로부터 성관계로 여성에서의 전파가 최근에 보고된 것입니다. 지카 바이러스가 발병이후 62일째 혈액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되지 않았을 때도 남성의 정액에서 발견된 보고가 있으며, 현재까지 남성의 정액에서 언제까지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에서부터 성관계로 인하여 남성에 전파될 수 있는 지는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남성 파트너가 지카 바이러스 지역에 다녀온 여행력이 있고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성관계를 가지지 않거나 또는 성관계시에 콘돔을 써서 성관계로 인한 지카 바이러스 전파의 가능성을
9개 CCTV업체의 담합 행위에 과징금 2억 9,100만 원공정거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가 6건의 CCTV 관련 입찰에서 담합한 9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총 2억 9.1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상습적으로 담합한 한일에스티엠은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또한 조사 과정에서 공정위 출석 요구를 거부한 나인정보시스템 전 직원에게 과태료 2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적발된 9개 업체는 건아정보기술(주), ㈜나인정보시스템, 넥스파시스템(주), ㈜아파트피아, ㈜유볼트, ㈜청아정보통신, 케이에스아이(주), 하이테콤시스템(주), ㈜한일에스티엠이다.이들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CCTV 설치, 유지 보수 입찰에 대하여 높은 가격으로 수주하거나 유찰 방지 등을 목적으로, 미리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을 담합하여 입찰에 참여했다.또한, 담합으로 높은 가격으로 수주한 낙찰 예정자는 이후 들러리 업체에게 대가로 하도급을 주어 담합의 이익을 공유했다. 서울특별시 발주 2012년 무인 단속 시스템 구축 · 성능 개선 사업 입찰 넥스파시스템, 한일에스티엠, 하이테콤시스템은 사전에 넥스파시스템과 한일에스티엠이 공동 수급체를 구성하여 수주하고 하이테콤시스템은 들러리 입찰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