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나이토, CHMP (EMA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긍정적 의견 접수●신경유전학적장애(NGD) 가진 아동의 불면증 적응증 확대 검토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은 지난 9월 발매된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Slenyto®) 미니서방정’이 유럽의약품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신경유전학적장애(NGD)를 가진 아동의 불면증 치료를 포함한 기존 적응증 확대 권고안에 긍정적인 의견을 채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슬리나이토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또는 스미스-마제니스 증후군(SMS)을 가진 아동의 불면증 치료를 위한 유일한 제품으로, 2018년 EU에서 승인됐다. 특히 소아청소년의 복용 편의를 위해 혁신적인 미니 태블릿 제형으로 개발된 슬리나이토의 확대된 적응증으로 이번에 채택된 권장 문구는 ‘슬리나이토는 수면 위생 조치가 불충분한 경우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및/또는 비정상적인 주간 멜라토닌 분비 및/또는 야간 각성증의 신경유전학적장애(NGD)를 가진 2~18세 아동과 청소년의 불면증 치료’다.슬리나이토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및 스미스-마제니스증후군(SMS)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수면 개시, 수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주 1회 투여 비만치료제 위고비® 국내 론칭 ●출시 기념 심포지엄에서 한국 비만 환자 체중 감량 효과(STEP6 임상) 및 주요 심혈관계 사건 위험 감소(SELECT임상) 발표 노보 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위고비®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위고비®)1’이우리나라에 출시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자사의 비만치료제인 ‘위고비®’ 출시를 맞아 한국인 비만 환자들의 체중감량, 그리고 주요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위험 감소 효과를 보인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론칭 심포지엄을 15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만치료 연구에 25 년 이상 헌신해 온 노보 노디스크2가 국내위고비® 출시에 맞춰 진행한 론칭 심포지엄은 박철영 교수(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가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 연사로나선 임수 교수(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는 22년 3월 저명한국제 학술지 ‘란셋(Lancet)’에 등재된 한국인과 일본인을대상으로 한 위고비®의 체중 감량 효과를 관찰한 ‘STEP6’3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임수 교수에 따르면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로 68주동안 진행된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회장 정준호) 부설 평생교육원(KTPA 교육원)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가 ISO 7101 헬스케어 경영시스템 국제 심사원 자격증 교육사업과 의료기관 헬스케어 경영시스템 인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두 기관은 10월 15일 정식 계약을 맺었으며, 교육생 모집과 헬스케어 병원인증 관련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ISO 7101 헬스케어 경영시스템은 2023년에 제정된 국제 표준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 인증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맞춘 국제 표준화된 심사원 양성과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외국인 의료환자 유치 및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 정준호 회장은 “이번 사업이 국제적인 헬스케어 인증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환자 유치와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권영식 회장은 “선진화된 의료기관 인증 사업을 통해 외국인 의료환자 유치에 힘쓰고 있는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와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며 “국내 12만 여 의료기관에 인증을 권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ISO 71
●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간염 사업부, 대한간학회와 간의 날 기념해 ‘라이트업 캠페인’ 시작 ● WHO 간염 퇴치 아젠다 ‘Elimination of hepatitis 2030’발맞춰 국내 간염 퇴치 위한 비전 선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최재연)는 지난 14일, ‘간의 날’을 기념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간염 퇴치를 기원하는 ‘라이트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간질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간염 사업부가 대한간학회와 손잡고 바이러스성 간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라이트업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내 간염 퇴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 및 점등식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간학회 김윤준 이사장, 대한간학회 김성은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비전선포식 연자로 참석한 대한간학회(KASL) 김윤준이사장은 "대한간학회는 간경변, 간암 및 바이러스성 간염 관련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B형과 C형 간염 예방을 위해 다양한 간염 치료 환경 개선 활
● 세계 눈의 날 주제인 ‘어린이들의 시력’에 맞춰 국립 서울맹학교 시설 정화에 힘써 ● 올해도 경상북도 및 강원도 지역 의료 취약계층 노인 220명 대상 무료 안 검진 제공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는 세계적인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은 ‘세계 눈의 날’을 맞아 국립 서울맹학교에 방문해 시각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눈 검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눈의 날’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고자 제정되었다. 한국알콘은 매년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하여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을 실천하고자 임직원 주도의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다양한 교육 및 참여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의 시력’이라는 주제에 맞춰 국립 서울맹학교를 찾아 의미를 더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맹학교는 190여 명의 시각 장애 학생들이 일반학교 교육에 준하는 교과 과정을 이수 받을 수 있도록 설립된 특수학교다. 50명의 한국알콘 임직원들은 재학생들이
● 지난 9~11일 개최된 ‘앙코르서울 2024’에서 자사의 최신 인공심장판막 솔루션 ‘에볼루트 FX’ 국내에 처음 선보여… 에볼루트 FX, 판막 연결부 정렬 기능 강화되고 TAVI 시술 후 관상동맥 접근성도 개선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심장내과 양태현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채인호 교수 등 국내외 심혈관 분야 전문의와 함께 에볼루트 FX의 임상적 유용성과 인공심장판막 플랫폼의 장기 내구성 논의하는 트레이닝 세션 및 런천 심포지엄 개최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심혈관 분야 국제학회 ‘앙코르서울 2024(ENCORESEOUL 2024, Endovascular & Coronary Revascularization in Seoul)’에서 자사의 최신 인공심장판막 솔루션 ‘에볼루트 FX(Evolut FX™)’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TAVI 시술 분야 기술 혁신 동향을 알렸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앙코르서울은 전세계 18개국 심혈관 분야 전문의가 모여 최신 치료 지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회다. 메드트로닉은
● 임직원 복지를 위한 웰빙의 일환으로 정신 건강 도모 위해 웰빙 엠버서더가 주체적으로 개최 ● 금융 관련 스트레스 개선, 정신 건강 관리 위한 강의 제공… 웰빙 퀴즈, 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 시간 가져 ●올해부터 웰빙 엠버서더 주축으로 임직원 신체적, 정신적 웰빙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중 한국GSK(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건강을 돌보는 웰빙 데이(Well-Being Day)를 열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는 정신 건강 인식 증진과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 건강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웰빙’은 GSK 의 2024년 전사적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한국 GSK는 임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웰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한국GSK는 조직의 웰빙 문화 소통을 위해 총 10명의 1기 웰빙 엠버서더를 출범하고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기 웰빙 엠버서더가 기획한 이번 웰빙 데이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임직원들의 정신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
● 한국로슈, 10월 10일 세계 눈의 날 맞아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실명 유발 망막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 지난 5년간 황반부종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지속적으로 증가…실명 예방을 위한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망막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과 시각장애를 주요 국제 공공보건의 주제로 삼고 대중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i]시각장애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들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에도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방 가능했거나 아직 치료되지 않은 시력 손상을 겪고 있는 등 수백만 명의 안과 질환 환자들이 시력 손상의 원인이 되는 질환에 대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ii],[iii] 이에 매년 세계실명예방기구(IAPB)에서는 눈 건강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