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예방 가능하다' 인식, 10년간 크게 향상
암예방의 날 맞아 서울대 방영주 교수에 훈장 등 100명에 대해 시상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3. 21일(화) 10시 「제10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장소: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장)을 개최하고, 관련 유공자 및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에서는 방영주 서울대학교 교수(근정훈장), 백승운 성균관대학교 교수(근정포장) 및 박흥규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근정포장)를 비롯한 총 100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87명 방영주 서울의대 교수는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수행,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 연구 등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위암 치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간암의 신규 치료법 도입 등 간암 치료와 임상 연구를 위해 노력해온 백승운 성균관의대 교수와, 유방암 치료와 연구, 교육, 유방암 인식개선 및 생존자 관리에 기여한 박흥규 가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각각 근정포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국립암센터(원장 : 이강현)는, 「제10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