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수술 전 적정한 항생제를 선택하고 사용해 수술 후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15개 종류 수술의 입원 진료분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건국대병원은 위수술과 대장수술, 담낭수술, 심장수술, 제왕절개술, 자궁적출술, 무릎관절 치환술, 엉덩이관절 치환술, 개두술, 갑상선수술, 유방수술, 척추수술, 견부수술 총 13개 수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건국대병원은 종합점수 99.8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 98.4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