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로 인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교수가 최근 ‘인천시의사회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교수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1996년부터 인천성모병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인천지역 최초로 뇌졸중 전문치료실과 뇌신경센터 오픈 등을 주도해 인천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2006년부터 최근 2016년까지 모두 1등급을 받았고, 뇌졸중 및 뇌종양 등 뇌질환 치료의 우수한 치료 성적 등을 높이 평가를 받아 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말 완공 예정인 뇌병원 건립을 주도했으며, 뇌병원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뇌혈관 질환부터 뇌종양과 기능성 장애 등 뇌질환에 대한 치료와 재활, 연구,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평구의사회와 진료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관련 간담회를 가져 인천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만들기에 공헌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교수는 가톨릭대 의대졸업,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가톨릭맨’으로 13•16•17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을 역임했다.
